시장종합

금일 코스피는 전일 금투세 폐지안의 통과라는 호재와 최근 급락에 따른 가격 매력이 부각되면서, 추가로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현물 -1,372억을 매도하고, 선물을 -825억매도하면서, 매도 압력을 주었지만, 기관의 현물 +1.762억 매수와 선물 +1,075억 매수로 상쇄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수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외생변수에 의한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의 급락이어서, 상승하는상황 속에서도 거래량이 늘지는 않는 성격으로 보입니다.  

윤대통령 탄핵 또는 하야에 대해서 일정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주 토요일14일로 탄핵에 대한 표결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퇴진에대해서 양당이 합의하고 있으며, 윤대통령도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어서,금주의 탄핵 여부에 대한 리스크는 줄어들었으며, 탄핵 찬성하는 여당의 의원수도 점차 늘고있어, 탄핵이 가결될 가능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간밤 역외에서 반등했던 원달러 환율을 소폭 진정되며, 1,431원 선에서마무리되었습니다.

엔비디아와 TSCM의 하락에 따른 반도체 지수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는긍정적인 마무리를 보였으며, 그동안 우려가 컸던 방산, 기계업종도 강세로 반전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0억 매도, -368억 매도하면서, 최근의 대규모 쌍끌이 매수에서 차익 실현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만, 투자심리는매우 강한 하루였습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02%상승한 2,442.51 포인트로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은전일보다 +2.17%   상승한675.92 포인트로 마감하였습니다. 상승종목 비율이 하락종목의8배(코스피)와7.8배(코스닥)로여전히 강한 시장상황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