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종합

금일 코스피 시장은 미국시장의 조정으로 외국인의 현물 매도가 -4,923억출회되었지만, 기관의 +3.384억 현물 매수로 지수의 강보합 선에서 마무리하였음. 한국은행은 오늘 금통위에서 콜금리를 25비피인하하여, 3,00%로 낮추었음.

시장의 기대보다 이른 느낌은 있었는데, 2달 연속 금리인하는 15년만의 최초의 일이었으며, 최근 환율의 급등에따라 환율 안정에 대한 부담도 있었기 때문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경기상황이 부진하고, 내년 경정성장률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지는 한편,재무적으로 탄탄한 롯데 그룹까지 유동성 악화설이 나오는 등, 금리인하 시기를 실기했다는비난을 받을 수 있는 비난을 받을 수 도 있다는 의견도 빠른 금리인하를 결정하게 한 요인으로 보임

전일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였다면, 오늘시장은 AI를 둘러싼 향후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점이 시장 분위기를 하방으로 이끄는 요인이었음. 외국인의 매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중되었으며, 이는 전일 미국시장에서의 델과 HP의 주가 급락의 여파와 SK하이닉스의 이익추정치 하향 등의 이슈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의약품, 통신 등의 업종이 강세를보이기도 하였음 코스닥에서는 이차전지 관련주와 제약 바이오 주의 상승의 영향으로 지수는 강 보합권에서 마감하였음  

코스피 지수는 2,504.67pt.로(+0.06%) 상승하였으며, 코스닥은 694.39 pt.로(+0.35% 상승) 마감하였음

상승종목 비율이 하락종목의 1.42배(코스피)와 0.87배(코스닥)로 지수 상승폭은 코스피가 부진했지만, 상승종목 비율은 월등히 높게 나오면서, 무역분쟁의 공포심이 줄어들었음

코스피의 경우대형 전기전자 대표주의 급락이 지수에 상승에 제약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으며, 코스닥의 경우 2차전지, 제약 바이오 업종의 대형주의 반등으로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중에서도 지수가 강세를 보였다고 할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