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0 • 2024-11-27 17:06:21.0
시장 종합
금일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의 현물 매도는 -3,696억이나오면서, 트럼프 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였음. 기관은연기금이 2,012억을 매수하는 등, 총 2,931억을 매수하였으나, 관세 이슈와 보조금 축소 이슈로 급락한전기전자 업종의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음.
트럼프가 관세를 협상카드로 쓸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대표에 실질적으로 관세를 실행할 의지를 가진 제이미슨 그리어 전 USTR 대표 비서실장을 공식 지명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전기전자 및 제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미국 내 반도체와 청정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위해 기업에 지급하고 있는 보조금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가전관련주의 하락폭도 컸음.
무역전쟁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자유로운 통신, 금융 등밸류업 관련주, 서비스업, 오락문화 업종 등으로 자금의 쏠림이일어났으며, 해당 종목들의 상승폭은 확대되었음
코스피 지수는 2,503.06pt.로(-0.69%) 하락하였으며, 코스닥은 대형 바이오 플랫폼 업체의 변동성이완화되는 가운데, 692.00 pt.로(-0.17% 하락) 마감하였음
상승종목 비율이하락종목의 0.72배(코스피)와 0.67배(코스닥)로 지수는 하락했으며, 개별 종목단에서도 트럼프 정책 피해 섹터의경우 공포심이 올라간 상황이었으며, 업종간 양극화가 큰 시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