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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IGAN모델의 최근 성과와 새로운 검증
- 2기 모델에 이어서 3기 모델도 P7모델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하는 Qtr-All 모델의 큰 폭의 언더퍼폼이 발생하고 있음
- 모델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주로 예상 Ranking과 실제랭킹과의 상관계수를 구해서, 더 좋은 수치를 보이는 모델을 더욱 우수한 모델이라고 가정하고 검증하고 있음
- 현재까지 나타난 바로는 2010~2017년 동안 학습한 모델 중에서 전체 변수를 다 활용하는 Qtr-All(2010~2017)모델이 가장 안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 최근 모델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일부 모델의 경우, 2022년까지 학습한 모델이 사용되고 있는데, 지난번 모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모델인 P7모델이 실제로는 기존의 2010~2017학습 모델이 아닌, 2022년까지 학습시킨 모델이라는 점이 확인되었음
- 이번에 다시 사용하고 있는 AI모델도 버전이 기존의 버전(2010~2017년 학습버전)이 아닌 새로운 버전인(2022년까지 학습한 버전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해당모델의 성과가 기존의 버전에 비해 양호한 성과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고 있음
- 또 한가지 이슈는 상관계수와 실제수익률 간의 연관성인데, 실제수익률과 상관계수 간에 강한 연결고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거들이 나올 경우,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2. 검증하는 기법
- 2010~2017년 학습 모델을 활용하여, Top 10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을 때 어떤 성과가 나타났는지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접근
- 모델에서 나온 결과치를 활용해서, 2018년 1사분기 자료가 발표되는 시기부터 복리로 투자한 것으로 가정하였음
-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P7모델이 여타 모델을 압도하는 성과를 보였는데, 이는 최근에 나타나는 현상과 부합하는 내용임
- 과거 6개년 자료를 돌려본 결과, P7모델에서 우수한 성과가 나타났으며, All-new모델도 준수한 성과를 보였음.
- BM인덱스 대비 아웃퍼폼하는 비율을 승률로 봤을 때, 우수한 승률과 승리/패비시 손익비가 우수했으나, 코로나 및 공매도금지 등과 같이 시장의 본질적인 전환이 발생하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시장 수익률과의 괴리현상이 크게 발생한다는 약점은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모델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신뢰를 가지고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느냐? 의 부분인데, 반년간 시장 대비 50% 언더퍼폼을 버티는 부분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있음
- 과거의 크게 언더퍼폼했던 상황을 돌이켜보면, 큰 시세가 발생하여, 기록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이 피크아웃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높은 랭킹에 포진되면서, 수익율을 잠식했던 경험들이 있음.
- P7모델의 강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기말 기준으로는 MDD가 1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으로는 가격변수로만 구성된 신경망을 돌렸을 때, 적절하게 패턴에 대해 비중이 조절되는 상황이어서, 정배열 상황이 보다 높은 승률을 나타내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을 듯
* QTR-P7(2010-2017Train)
* QTR-All(New)(2010-2017Train)
* QTR-All(2010-2017Train)
* QTR-F6(2010-2017Train)
- 결과적으로 볼 때, P7모델이 가장 우월한 승률과 손익비를 보였으며, 누적 수익률도 가장 높았고, 분기기준 절대손실폭도 가장 낮았다는 결과를 보였음
- 하지만, 대규모로 아웃퍼폼한 이후로 시장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가 발생하는 취약성도 가지고 있음(2020년 2Q 와 3Q의 이슈임 (씨젠, 위메이드, 에코프로처럼 대규모 아웃퍼폼을 하고 버블 국면까지 지속되었던 종목들이 여전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다가 큰 폭으로 빠진 케이스가 있었음)
- 기존 전략에서는 상관계수가 높게 나오는 Qtr-all 모델로 Top 10종목들을 배제하고, 상위권 있는 종목을 선정한 AI(PM)이 좋은 성과를 보였는데, Top10랭커들이 아웃퍼폼하지 못한 특징을 가진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