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0 • 2024-12-06 17:37:31.0
시장 종합
금일 코스피는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탄핵 소추와 관련된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을 약세를 몰고가는 하루였습니다. 여당의 탄핵 표결에 불참 뉴스가 나와탄핵이 어려울 수 있겠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후 한동훈 대표의 탄핵 시사 발언 등이 나오면서, 탄핵 가능성 증가로 시장은 장중 급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탄핵과관련된 의견 조율 등과 추가적인 계엄선포가 통제될 것이라는 뉴스 등으로 투자심리는 소폭 회복하였습니다.
고려아연의 급등락과 정치테마 관련주, 카카오 그룹주 등이 급등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는 여전히부진한 흐름을 이어 갔습니다.
간밤 미 증시에서의 테슬라의 강세의 영향으로 대형 배터리업체는 강세를 보였으나, 반도체 관련주 등은 미 증시의 하락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3,090억매도하였으며, 선물은 +3,370억 매수하였으며, 기관이 연기금 +3,335억 매수를 포함하여 총 +8,260억을 매수하면서, 지수를 -056%하락에서방어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이 각각 +355억, +1,416억 매수하는 쌍끌이 시장이었지만, 투자심리의 급격한 훼손에 따라 -1.43%라는 큰 폭의 낙폭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19.40에서마무리되면서, 전일 종가 대비 소폭 상승하며, 12월 7일로 예정된 탄핵 표결에 관련 불안감을 반영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428.16포인트로 -0.56% 하락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지수는 661.33 포인트로 -1.43%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상승종목 비율이 하락종목의 0.38배(코스피)와 0.26배(코스닥)으로 매우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