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34일만의 매수 전환으로 분위기 반전이 이루어졌음. 그동안 트럼프 트레이드로쏠렸던 증시는 그동안의 쏠림 현상과는 반대 방향으로 매매가 이루어졌음.

지난주 테슬라 발 호재의 효과를 보지 못했던, 2차전지주와 삼성전자가 반등하였으며, 중국관련주도 실적발표에 대한우려를 딛고 강하게 반등하는 모습이었음.

최근 반등한 원달러 환율에 대해 시장 참여자들이 가격반영을 한 것으로 보임

외국인의 현물매도(-1,300억매도)가 영향력이 감소하였으며, 기관의 4,600억 매수가 그동안의 수급 공백을 메워 주었음

코스피는 +1.13%상승, 코스닥은 +1.80% 상승하는 가운데, 하락종목 비율이 상승종목의 0.45배(코스피)와 0.40배(코스닥)로 전일과는 정반대의 양호한 투자심리를 보였음

코스피시장은 2차전지 밸류체인의 급등과 중국관련 화학주의 상승으로 화학업종,철강금속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전자의 반등으로 전기전자 업종도 강세를 보였음

그동안강세를 주도했던 금융업, 통신업, 운수장비, 보험 업종은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며, 지난주와는 정반대의 흐름을보였음

코스닥은2차전지 주를 중심으로 금융업종, 일반전기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화학, 기계/장비 업종도강세를 보였음

의료/정밀, 오락문화, 운송장비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절대수익률을 (+)를나타내는 강세 흐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