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 0 • 2024-10-24 16:26:47.0
미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와 SK하이닉스의 호 실적 발표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기도 하였음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현물-6,000억, 선물-5,200억매도)로 시장은 약세폭이 확대되었음
고려아연의 상한가와 테슬라 밸류체인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체감 지수의 하락폭은 더욱 컸을 것임. LG이노텍의 실적 부진과현대차의 실적 미스로 주가가 급락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SK하이닉스의 컨퍼런스 콜을 통해 삼성전자의 회복이 쉽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삼성전자의 낙폭(-4.23%)이커진 점도 전반적으로 공포감을 높였으며, 삼성전자의 외국인매도가 -6,500억에달했음
상승종목 비율이 하락종목의 0.4배(코스피)와 0.3배(코스닥)로 극도로부진한 투자심리를 보였음
코스피시장은 철강, 전기가스, 통신, 음식료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고려아연의 급등, 한전의 전기요금인상 등이 영향을 미쳤음. 보험업종, 전기전자, 운수장비, 의료정밀업종이 약세를 보였는데, 감독당국의 감독강화와 실적에 대한 실망감 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였음
코스닥시장은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타서비스, 운송, 음식료 등의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며, 의료정밀, 일반전기, 금융업종이 약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