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미국시장에서 엔비디아 젠슨황의 AI가속기에 대한 강한 수요에 대한 멘트가 있었으며, 테슬라의 인도량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악재도 있었음.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가 안도감으로 변하였으며, 일본 총리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지지 발언 등이 나오면서 시장에서 우려하던 부분에 대한 부담이 많이 완화 되었음. 

* 그에 따라 국내증시는 2차전지 및 중국관련주의 약세와 반도체, 바이오, 수출관련주의 강세로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었음. 코스닥은 금투세 유예 또는 폐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외국인은 현물 +400억 매수, 선물 -3,100억 매도했으며, 기관이 현물 -2,200억 매도하면서 지수의 상방을 제한하였음  

* 코스피 지수는 +0.31% 상승 마감하였으며, 코스닥 지수는 +0.90% 상승하였음.  코스피는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의 1.1배수준이었으며, 코스닥은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1배 수준으로 중립적인 가운데 비중이 높은 종목의 상승폭이 컸음   

* 업종별로는 코스피의 경우 의약품, 통신업, 보험, 증권, 운수장비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수창고, 화학, 전기전자 업종이 약세를 보였음 

* 코스닥은 기타서비스, 제약, 유통, 건설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운송업종과 금융업종이 약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