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 종합 

-  중국의 소비와 생산지표가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였으며, 미국 빅테크 업체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아차를 중심으로 배당락

   이 발생하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외국인의 현물 -2,400억 매도, 선물 -5,200억 매도, 기관이 현물 -5,400억을 매도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음 

- 삼성물산의 주총에서 주주친화적인 요청이 부결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구심으로 밸류업 수혜주가 큰 폭으로 하락

  했으며, 엔비디아의 기술로드맵 관련 컨퍼런스가 셀온뉴스의 계기가 되면서, 반도체주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이 

  주도적인 하루였음  

- 코스피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비율은 0.46배였으며, 코스닥은 0.46배로 상승종목비율은 비슷하게 부진했으나, 지수는

  코스피 - 1.1% 하락, 코스닥은 -0.29% 하락으로 차별화된 하루였음

2. 코스피/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 코스피에서는 전반적으로 약세분위기가 지배적인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의 하락폭이 컸으며, 운수장비, 보험업종 등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로 급등했던 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음

- 섬유의복업종과 비금속광물 업종만이 상승한 전반적으로 부진한 장세였으며, 스타일별로는 대형주가 가장 언더퍼폼

  하였으며, 소형주가 가장 아웃퍼폼한 시장이었음

-  코스닥에서는 전반적으로 약세분위기 속에서도, 초전도체를 중심으로한 일반전기, 기타서비스 업종이 강세 분위기

   를 나타냈음  

-  인터넷, 비금속, 반도체, 건설 업종이 부진한 성과를 나타내었음      

3. 코스피/코스닥 100위 종목 중 상위/하락 15위

- 코스피는 중국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KCC, 금호석유, 두산밥켓, S-Oil 등이 강세를, 테슬라의 가격인상 뉴스로

  SKC, SK아이이테크, 삼성SDI 등이 강세를 보였음

- 반면, 최근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섹터의 종목(한국전력,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한국가스공사)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  코스닥은 바이오 및 미용관련업종 내의 클래시스, 레고켐바이오, 한국비엔씨, 알테오젠, HLB,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파마리서치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관련주로 유진테크, 리노공업이, 2차전지 관련주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이 강세를 보였음

-  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최근 강세를 보였던 제약 바이오 업종 중 에스티팜, 휴젤, 메지온, 유바이오로직스, 네이처셀,

   차바이오텍 등이, 반도체에서는 솔브레인, 피에스케이 등이, 게임주로는 아프리카TV, 웹젠 등이 약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