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 종합 

-  지난주 금요일 급락장세에 대한 반발매수로 시장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 중국을 중심으로 한 경기의 회복과 자원가격의 반등

   이 장기적으로 부진했던 업종에 대해 강한 상승탄력을 주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기술로드맵에 대한 이슈, 2월 수출 확정치 등에

   대한 기대감 등이 시장에 나타나면서,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외국인의 매매가 선물매수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들이 현물을 매수하면서, 코스피 시장은 안정감을 찾았으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기관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에 영향을 받았던 코스닥은 모처럼 외국인 +1,600억, 기관 +1,000억원 매수에 힘입어, 

   상당한 강세를 보였음 

- 코스피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비율은 0.98배였으며, 코스닥은 1.30배로 코스닥의 분위기가 좋았으나, 지수 상승 대비 상승 

  종목의 비중이 높지 않아 대형주 위주의 강세였음을 나타내고 있음

2. 코스피/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 코스피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의약업에 대한 분쟁의 수헤로 의약품 업종 지수의 상승폭이 컸으며, 화학, 종이목재

   , 기계,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의 강세도 두드러졌음

- 전기가스, 운수창고, 금융업, 보험업종 등 최근 기업밸류업 수혜주로 거론된 업종에서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났음

-  코스닥에서는 전반적으로 강세 분위기 속에서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 화학, 제약업종 등의 강세가 두드러짐 

-  건설업종과 컴퓨터 서비스 업종만이 (-)의 성과를 나타내었음      

3. 코스피/코스닥 100위 종목 중 상위/하락 15위

- 코스피는 최근 들어 중국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및 미국의 중국조선업 및 의약업에 대한 견제 뉴스로 화학,조선, 

  2차전지, 중국소비 등에 포함된 종목들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

- 반면, 최근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섹터의 종목(LG, 삼성카드, KB금융, 한국전력, 우리금융지주,

   삼성생명, SK 한국가스공사 등)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  코스닥은 미국의 중국바이오업체에 대한 규제 이슈로 바이오 관련주(에스티팜, 삼천당제약, 제넥신, 네이처셀, 차바

   이오텍 등)와 2차전지소재주(에코프로에이치엔, 엘앤에프, 천보, 씨아이에스 등), 가상화폐 관련주(위메이드) 등이

   강세를 보였음

-  반면, 하락 종목에서는 반도체 관련주(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바이오신약(유바이오로직, 한국비엔씨, 알테오젠, 

    HLB생명과학 등)이 약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