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 종합 

-  전일 미국시장에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한 급등락 장세가 펼쳐지면서, 한동안 쏠려 있던 AI와 바이오주에 대한 과열의 우려가

   시장에 영향을 주었음. 한국증시도 반도체 관련주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로의 쏠림 현상이 진정되면서, 그동안 조정폭이

   컸던 업종의 시세가 회복하는 모습이 나왔음

   외국인은 모처럼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도했으며, 기관은 적극적인 시장대응을 하지 않은 가운데, 코스피는 하락 마감하였음    

- 코스피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비율은 0.69배였으며, 코스닥은 0.96배로 전반적으로 하락종목이 많았으며, 여전히 코스닥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음 

  코스피지수는 -0.77% 하락, 코스닥은 +0.31% 상승으로 모처럼 코스닥만 상승하였음

2. 코스피/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 코스피에서는 미국시장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기계업종, 섬유의복업종, 및 서비스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대형주가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면서, 최근의 움직임과는 상반된 모습 

- 반도체 장비주 위주의 의료정밀, 증권업종,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등이 약세를 보였음      

-  코스닥에서는 화학업종,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의 업종이 상승하였음

-  컴퓨터 서비스, 소프트웨어, 신성장기업 등의 업종이 약세를 보였음     

3. 코스피/코스닥 100위 종목 중 상위/하락 15위

- 코스피는 수주발표로 두산에너빌러티, 신약관련 모멘텀으로 유한양행, 그밖에 그동안 소외되었어던 게임, 화장품 및

  조선섹터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  

- 반면, 최근 강세를 보였던 기업밸류업 수혜주 들은 기대감이 과하게 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음

-  코스닥은 급등 후 최근 조정을 보이던 엔켐이 급등하였으며, 2차전지, 엔터, 게임, 메타버스업종 등 최근에 크게 조정

   받았던 업종이 바닥권에서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  반면, 하락 종목에서는 최근 시장을 강하게 주도한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업종 내의 종목들이 대거 포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