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 종합 

-  전일 미국 증시의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조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코스피에 대한 현물 6,093억, 선물 8771억 매수 유입

   기관은 4,400억 매수하면서, 쌍글이 장세가 지속되었음 

-  주된 요인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2월 26일에는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저PBR 종목들로 자금 쏠림현상이

   강화되었으며, 코스닥의 경우 2차전지주의 정책적인 약세로의 전환이라는 악재 등이 겹치면서,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었음

- 코스피 상승종목수 비율은 2.35배였으며, 코스닥은 1.2로 코스피의 상대적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 +1.19% 상승, 

  코스닥은 + 0.19%로 상승으로 양시장의 차별화가 지속되었음

2. 코스피/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 코스피에서 기업밸류업 정책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PBR의 규제산업인 전기가스업이 급등하였으며, 보험, 증권

  통신업종 등도 같은 맥락에서 상승상위에 포진하였음 

- 대부분 상승하는 가운데, 기계와 의약품이 약세를 보였음 

-  코스닥에서는 화학, 제약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컴퓨터서비스업도 강세를 이어갔음

-  2차전지 소재업종이 포진된 금융업종, 일반전기업종, 방송서비스 업이 부진했음 

3. 코스피/코스닥 100위 종목 중 상위/하락 15위

- 코스피는 밸류업프로그램에 대한 정책발표 이슈로 유틸리티(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지주사(LG, KT, SK, KCC)

  금융지주사(하나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등이 강세를 보였음

-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증가와 바이든의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확대에 대한 정책 변경 리스크 등이 확산되면서,

  관련 핵심주(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한화솔루션)들이 약세를 보였음 

-  코스닥은 2차전지 소재주(엔켐), 바이오주(HLB, 메지온, HLB생명과학, 오스코텍)와 통신, 게임, 인터넷 주 등도 반등

-  반면, 최근 급등했던 SBW생명과학, 에코프로, 파마리서치, 이오테크닉스, 에코프로비엠 등도 약세를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