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 종합 

-  CPI발 시장 충격을 불과 이틀만에 회복한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한국증시로의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가 재개되었음. 거래소

   기준으로 현물 5,600억, 선물 7,200억 매수로 수급에 임팩트를 주었음.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중심으로 2,600억 매수함

-  이틀간 이루어졌던 저PBR/고배당주와 고PBR의 코스닥 종목간의 되돌림 현상이 마무리 되고, 큰 흐름대로 외국인이 이끄는 

   장세로 돌아갔음  

- 코스피 상승종목수 비율은 2.51배였으며, 코스닥은 1.16로 코스피의 상대적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 +1.34% 상승, 

  코스닥은 - 0.19%로 하락으로 최근 이틀과는 반대방향으로 차별화가 지속되었음

2. 코스피/코스닥 업종별 등락률

- 코스피에서 증시회복과 밸류업기대로 증권업종, 보험업종의 상승폭이 컸으며, 중국경기부양 기대감으로 화학업종,

  테슬라 상승 영향으로 운송장비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음 

- 대부분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강세를 보였던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 업종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  코스닥에서는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  2차전지 소재업종이 포진된 종이목재업종이 부진했으며, 반도체업종도 실적 부진으로 하락폭이 컸음

3. 코스피/코스닥 100위 종목 중 상위/하락 15위

- 코스피는 실적호조로 지분경쟁 이슈로 금호석유, 실적개선과 주주환원 이슈로 증권주와 손해보험주, 지주사관련주,

  현대차그룹주의 반등이 컸음 

- 최근에 단기급등했던 하이브의 하락폭이 컸으며, 카카오, SK하이닉스 등의 하락폭은 크지는 않았음

-  코스닥은 2차전지관련주, 바이오주가 반등하였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았음

-  반면, 최근 급등했던 2차전지 전해질기업(엔켐, 동화기업), 반도체장비주(이오테크닉스, 리노공업, 동진쎄미켐),

   게임주(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등이 약세를 보였음